User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잘 하고 싶은 것

• 말
• 독서
• 영어
• 생산성 도구 (Vim, VSCode, Intellij shortcut)
• Java, Spring, Next.js
• Abobe tools

말

강원국 님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라는 책을 읽고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부분에 대해 남들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진심으로 다가가야한다. 말은 그 내용보다 의도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말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먼저, 먼저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 빠른 길일 수 있다는 것.

독서

최근에 다시 읽고있는 책이 있다.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이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다시 상기하기 위함이다. 배움이라는 것은 의식적인 노력과,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것, 뇌는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잡고 다시 해보자. 저자가 예시로 들었던 S전자 개발팀의 고졸 출신 수석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가 회사에서 영어로된 논문을 쓰고 발표하거나, 스펙왕들이 몰려있는 내부 미팅에서 뛰어난 통찰력으로 에이스로 거듭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했는지 가늠이 안된다. 나도 작게라도 나의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며, 피드백을 받자.

영어

영어는 기술문서나, 책을 읽을 때 또는 회사에서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다가도, 다시 그 필요성을 망각하고 열심히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영어 독해실력과 말하기 실력에는 엄청난 괴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회화는 아주 초보라서 요즘 운동하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이란 책과, 그 저자가 올려놓은 유튜브에 동영상을 보고있다. 일본 출장 전에는 마스터 하고 싶다. 오픈소스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생각을 전달하고 받아드리려면 내가 직접 글을 써보고 말을 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작성해보고, 나 스스로라도 피드백을 주자. 괜찮은 글인지 아닌지?

생산성 도구(Vim, VSCode, Intellij shortcut)

업무하면서 나의 생산성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를 보면 Vim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다양한 shell script를 뚝딱 작성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요즘에는 VSCode을 주로 활용하는데 쓰는 단축키만 사용하게 되고, GUI 툴에 익숙해져서 문서 검색이나, 수정은 안하게 되는 것 같다. Intellij 같은 경우는 정말 많은 기능이 있는데, 처음엔 익숙치 않더라도 shortcut을 찾아봐서 손에 익도록 해야겠다.

Java Spring, Next.js, Flutter

최근에 kakao hbase 글을 보게되면서 그 포스티의 저자인 Junegunn Choi 님에 대해 알게되었다. Junegunn Choi 만든 오픈소스들 중에 fzf 같은 경우는 전세계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되었고, 나머지 HBase region inspector나 HBase packet inspector는 HBase를 운영하는 팀에게 소중한 도구이자 자산이 되었다. 나중에 HBase를 Cloudera Manager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려고 하는데, 이때 Spring과, Next.js와 같은 툴들이 필요할 것 같다. (Hadoop 개발은 Java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다..) Clojure나 Druid, Phoenix, H2 Database 와 같은 도구들도 배우면 유용할 것 같다. Next.js는 웹에서 최고이고, Flutter는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최고이고, Spring은 Backend 분야에서 최고이다.

Adobe tools

Adobe 제품은 정말 멋진 것들이 많다. Photoshop 부터,Illustrator, After Effect, Premier 까지 그 툴만 잘 활용해도 디자이너를 고용하지 않고서도 서비스를 출시하는데에 문제없다. 진정한 Full Stack 개발자는 Front-end, Back-end 뿐만 아니라 기획 + 디자인 까지 포함이다. 틈틈히 Adobe의 소프트웨어들을 언젠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tutorial을 연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