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를 "SQL 쓰는 곳"으로만 쓰면 평생 주니어다. B-Tree·LSM-Tree·Hash Index의 내부 구조, 쿼리 플래너가 쿼리를 어떻게 실행으로 바꾸는지, 트랜잭션 격리 수준 4단계, 샤딩·파티셔닝 전략, PostgreSQL의 2025년 독주 현상, 그리고 Vector DB(pgvector·Qdrant·Weaviate)까지 — DB의 내부를 회로도 수준으로 뜯는 한 편. Season 2의 열세 번째.
SELECT 한 줄이 디스크에 닿을 때까지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B-Tree 인덱스가 왜 로그 시간인지, WAL이 왜 쓰기 성능의 비밀인지, MVCC가 어떻게 잠금 없이 읽기를 가능하게 하는지, 쿼리 플래너는 어떻게 실행 계획을 고르는지, 그리고 격리 수준의 미묘한 함정까지 — 40년 RDBMS 진화사와 함께 엔진의 속살을 파헤친다.